내일 4월 27일 09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이 시작 된다. 과거에 경험해본 민생지원금 등의 신청 방법과 동일하나 추가된 부분도 있으니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신청하면 될 것이다.
지급 대상과 금액
지원금은 소득 계층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 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국민은 10만 원이 기본 지급액이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 원,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특별지역의 경우 기초수급자는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추가 지원을 받는 ‘특별지역’은 부산 동구·서구·영도구, 대구 군위군·남구·서구, 인천 강화군·옹진군, 경기 가평군·연천군, 강원 삼척시·태백시 등 전국 89개 시군구이다(출처: 나무위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 기간
신청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는데, 1차와 2차의 신청 기간 갭이 크니 잘 확인해야 한다. 1차(2026년 4월 27일 ~ 5월 8일)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2차(2026년 5월 18일 ~ 7월 3일)에는 소득 하위 70% 일반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1차에 받으면 2차에 신청할 수 없고, 1차에 신청 못한 해당 대상자는 2차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출처: 행정안전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페이지, mois.go.kr).
해외 체류 중 귀국한 국민은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출처: 경향신문, 2026.4.11).
신청 방법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이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27일(월) 1, 6 / 28일(화) 2, 7 / 29일(수) 3, 8 / 30일(목) 나머지 4, 9 , 5, 0)가 적용된다. 5월 1일부터는 온라인은 상시 신청가능하고 오프라인은 평일 09~18시 사이에만 신청가능하니 오프라인 이용자는 시간을 고려해서 이동해야 한다.
사용처와 사용기한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기초자치단체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거주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의 경우 대부분 연 매출 30억이 넘기에 고유가 지원금인데 유류비로 쓸 수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이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이용 가능 가맹점들은 점포 앞에 써 붙여 이용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안 붙어 있을 경우 점원에게 사전에 물어보면 될 것이다.
※ 추가 – 최초 개시 당시 지적했던 주유소 사용 문제는 5월 1일부로 해결되었는데, 당초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주유소만 사용 가능해 전국 주유소 10곳 중 6곳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었다.이재명 대통령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풀어주라”고 지시했고,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매출액과 무관하게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다(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운수업 종사자라면 유가연동보조금도 챙겨야
화물차·택시·버스 등 운수사업자는 별도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2월 만료 예정이던 이 보조금을 4월까지 연장하고, 지급단가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했습니다. 화물복지카드(유가보조금카드)를 통해 결제 시 자동 차감되거나 사후 환급되는 방식이다.(출처: 한겨레 2026.3.11, 동아일보 2026.3.11). 단, 삼성월렛으로 휴대폰으로 이용은 안 되는데 삼성월렛의 경우 플라스틱 카드번호가 아닌 자체 카드번호를 생성해서 결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자체에 등록 된 화물복지 카드의 번호와 다른 번호로 승인이 시도되기 때문이다. 화물복지카드 이용자들은 꼭 실물카드로 결제가 필요하다.
주소 변경과 사용기간, 그리고 추천 수령 형태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쓸 수 있는 이 지원금은 3월 말까지 주민등록 된 주소지 기준으로 발급된다. 그 이후 이사를 한 경우는 신용카드로 신청하여 확정 된 후 카드사를 통해 현재 주민등록주소지로 사용지역을 바꿀 수 있다. 단, 주소지는 동일하고 몸만 출장 등의 사유로 다른 지역에 있다면 주소변경은 불가능하다. 이번 지원금은 사용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안 쓰면 없어지게 되니 기한 내 이용을 꼭 해야 한다.
과거 경험으로 오프라인 기프트카드 형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고령자를 제외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받은 것을 분실했을 때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이 없기 때문인데, 신용카드의 경우 포인트형태로 지급되어 카드로 이용 시 포인트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므로 카드를 분실해도 재발급하면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지원금은 1차와 2차 신청 기간 사이의 갭이 크기 때문에 본인 신청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가까운 사용처에서 알뜰하게 활용하시기 바란다.
자세한 내 지급액 조회는 행정안전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페이지(mois.go.kr) 또는 카드사 앱이나 지역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일람
- 행정안전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mois.go.kr
- 정책브리핑(korea.kr), 2026.4
- 나무위키 ‘고유가 피해지원금’ 항목
- 경향신문 2026.4.11, 한겨레·동아일보 2026.3.11
- 브런치, KB Think 등 정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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